지난 대구 루마썬팅 경연대회에 이어서 아름다운 예향과 맛있는 음식의 도시 전주에서 국내최초로 썬팅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프로틴터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시보레 말리부가 경연대회 차종으로 채택되어 6명의 틴터가 1, 2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1위는 전주진북점 조재진 틴터가, 그리고 2위와 3위는 전주아중점 한중필틴터와 익산영등점 문태민틴터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전주 중화산점 노동진틴터와 전주진북점 오우석틴터, 전주발단점 고재만틴터도 최선을 다하여 뛰어난 기량을 펼쳤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는 수상 자체보다 경연대회를 통한 기술교류및 향상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한 많은 루마틴터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한 틴터들의 시공기법과 기술을 보며 각자의 썬팅시공기술을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써 경연대회장은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또한 가족들도 남편으로 아빠로만 생각했던 프로틴터들의 경기를 보며 가족사랑과 루마인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새삼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상호간 기술교류와 증진에 힘쓰는 전북지역 루마썬팅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로간의 친목을 더하고 전북지역 루마시공점들이 보다 완벽한 시공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대구 루마썬팅협회 구석회 대표와 지난 대구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문경2호점 최재성 대표가 참석하여 루마인들의 끈끈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표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루마 전북총판 이정섭 대표를 비롯하여 대회장소를 제공한 이남종 협회장(전주 송천점), 힘찬 진행으로 대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박종열 총무(전주 아중점)와 이번 대회를 위해 음으로 혹은 양으로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최선을 다해 열띤 경연을 펼친 6명의 프로틴터들께 박수를 보내며 항상 노력하는 전북 루마썬팅협회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참가선수 : 익산 영등점 문태민 틴터

               전주 발단점 고재만 틴터

               전주 아중점 한중필 틴터

                  전주 중화산점 노동진 틴터

               전주 진북점 오우석 틴터

               전주 진북점 조재진 틴터